‘2018년 세계 결제 보고서’(World Payments Report, 이하 보고서)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통계 기간 내 무현금 결제 횟수에서 미국이 1위(1485억 회), 유로존이 2위(745억 회), 중국이 3위(480억 회)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결산 점유율에서 중국의 비현금 거래 증가율은 세계 2위였다. 2016년 중국은 전년도에 비해 25.8% 증가한 480억 건의 비현금 거래가 이뤄졌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중국의 증가율은 세계 2위였다. 한편 1위는 36.5% 증가한 러시아(173억 건), 3위는 11.1% 증가한 호주(106억 건)가 차지했다.
보고서는 알리페이와 위챗 결제를 필두로 하는 중국의 디지털 결제 역량은 간과할 수 없다면서 2021년 전에 중국의 무현금 결제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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