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11월 7일] (우위(吳宇), 정신(鄭欣) 기자)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 당일인 5일 이스라엘 과학기술부는 상하이시 인민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뇌과학을 대표로 하는 생명과학 및 농업, 자원, 환경보호 4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공동 실험실을 설립해 관련 협력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2년 이스라엘-중국 양국 관련 부처와 지방이 체결한 일곱 번째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 MOU이자 이스라엘이 제1회 수입박람회에 참가한 성과다. 오늘날 중국에 많이 가서 중국 기업과 많이 접촉해 혁신 협력의 기회를 함께 모색하자는 것이 이스라엘 정재계의 공동인식으로 자리잡았다”고 대표단을 인솔해 제1회 수입박람회에 참가한 오피르 아쿠니스(Ofir Akunis)과학기술부 장관이 말했다.
근1년의 준비를 거쳐 10개의 이스라엘 기업이 제1회 수입박람회에 참가했다. 다이아몬드 업계 기업 6개 외에 나머지 4개 기업은 세계 최고의 금속 절삭도구 회사, 유제품 기업, 모바일 의료 건강기업과 건강 메이크업제품 메이커로 스마트 및 첨단 장비, 식품과 의료 등 분야에서 이스라엘 유수 기업이다.
2017년3월 중국과 이스라엘은 혁신 전면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 ‘혁신’은 제1회 수입박람회 이스라엘 국가관의 주제이기도 하다.
“1992년 양국이 수교한 이래 양자 교역 규모는 200배 증가했다. 작년에는 130억 달러를 넘어섰다. 중국은 아시아에서 이스라엘 최대의 무역 파트너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 무역 파트너다. 중국 기업의 對이스라엘 투자 규모는 70억 달러를 넘었다. 수입박람회가 창설 및 개최됨에 따라 이스라엘-중국의 경제 및 혁신 분야의 협력이 진일보 촉진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오피르 아쿠니스 과기부 장관은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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