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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상하이 11월 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연설에서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자유무역과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고 혁신적·포용적·개방적인 글로벌 경제를 함께 건설할 것을 호소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인사들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중국은 대외개방과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동 및 각 나라와 공동으로 발전할 의향이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고 중국의 대외개방 확대는 자신을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도 혜택을 주었다고 말했다.
알로이지우 누네스 브라질 외교장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보호주의와 일방주의가 대두하고 자유무역과 다자주의가 충격받고 있으며 경제의 글로벌화가 역류에 직면한 현시점에서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개방’과 ‘협력’ 두 단어를 여러 번 강조했다. 이는 자유무역과 다자체제를 수호하는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은 확고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브라질은 이 문제에서 중국과 같은 입장이고 제도가 규범적이고 협력이 광범위하고 더욱 개방적인 무역체계를 수립하기 바란다.
술레이만 디아라소바 코트디부아르 상업중소기업촉진부 장관은 “혁신적·포용적·개방적인 글로벌 경제를 함께 건설”하자는 시진핑 주석의 구상에 큰 격려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의 연설은 상당히 무게 있고 글로벌적으로 한 약속을 확실히 이행하고 기타 국가와의 친선협력 관계를 진일보로 강화하려는 중국의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글로벌 무역과 다자체제에 대한 중국의 자신감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말했다. 장 루시안 포살 툼바 콩고 국무장관 겸 통상장관은 시진핑 주석이 연설에서 제기한 “중국주장”과 “중국방안”을 적극 찬동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의 연설은 “중국이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것은 중요한 조치이고 각 나라의 무역규칙과 글로벌 무역규칙의 제정은 글로벌 무역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로저스 발렌시아 페루 해외무역관광부 장관은 글로벌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대두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시진핑 주석은 연설을 통해 중국은 대외개방 정책을 견지한다는 입장을 재차 천명했고 “중국은 시종일관 각 나라가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활력 있는 큰 시장”이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이는 페루를 포함해 글로벌 무역체계에 대한 각 국의 자신감을 증강시켰다고 말했다.
술탄 알 만수리 아랍에미리트 경제부 장관은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중국은 기타 국가와 발전의 혜택을 함께 누리겠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고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양자 간 무역과 경제협력을 추동하는 면에서 극히 중요한 역할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혁개방 40년 이래, 중국은 글로벌이 괄목할만한 거대한 성장을 이루었고 아랍에미리트는 중국이 성공한 경험에서 영양을 섭취하기 바라며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심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드미트리 부테린 러시아 경제지 ‘코메르산트’ 부편집장은 시진핑 주석이 연설에서 말한, 중국이 자발적으로 수입을 확대하는 것은 “글로벌 지향적이고 미래 지향적이고 공동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장기적인 고려에서 출발했다”는 말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회의장 인터뷰에서 내수확대는 중국이 경제패턴 전환을 추동하는 중요한 특징이고 수입확대는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과 현지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유리하며 수입을 확대하는 중국의 조치는 세계를 탄복시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오자와 히데키(小澤秀樹) 일본 캐논 부총재, 캐논(중국) 회장 겸 CEO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진핑 주석의 연설에서 글로벌 경제무역의 성장을 추동하려는 중국의 자신감과 결심을 엿볼 수 있었다. 중국이 자유무역을 추동하고 관세를 인하하는 것은 캐논을 포함한 모든 기업에게 유리한 조치이다. 우리는 중국이 수입을 확대하고 개방을 추진하는 기회를 빌어, 스마트 영상 기술 및 관련된 솔루션을 진일보로 발전시켜 중국의 소비와 산업의 업그레이드에 조력하고자 한다.
델 크리스텐슨 미국 센프란시스코 베이에리어 카운슬 국제협력 국장은 시진핑 주석이 연설에서 제기한, 중국이 개방을 확대하는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조치는 참으로 대단하고 센프란시스코를 포함해 캘리포니아주 많은 기업은 중국처럼 거대한 시장에서 기회를 모색할 기회가 주어지기 바라며 중국 소비자들이 더욱 많은 수입상품을 구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기자: 셰펑(謝鵬), 천인(陳寅), 류양(劉陽), 린옌(藺妍), 루타오(盧濤), 쉬량(宿亮))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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