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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美 관계 40년이 말해준 경험·교훈: 협력하면 모두에게 이롭고 싸우면 모두에게 해롭다

출처: 신화망 | 2018-11-09 10:20:00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11월 9일] (왕빈(王賓) 기자)  8일,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베이징에서 머리스 페인 호주 외교장관과 제5회 중호 외교와 전략 대화를 마친 후,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가 왕이 부장에게 미국의 중간선거 후, 중국은 중미 관계에 어떤 기대를 하는가고 물었다.  

왕이 부장은 미국의 중간선거는 미국의 내정이고 중국은 종래로 타국의 내정을 간섭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미 관계의 본질은 호혜공영이다. 글로벌 양대 시장과 안보리 두 상무이사국으로서 협력에 대한 쌍방의 수요는 갈등보다 훨씬 많고 협력의 필요성과 장기성은 이미 당파와 정견의 차이, 그리고 각자 국내 정세의 변화를 모두 초월했다. 중미는 곧 수교 4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중국의 고대 성현 공자는 ‘사십불혹’이라고 했다. 40년의 경험과 교훈은 이미 중미 양국은 협력하면 모두에게 이롭게 싸우면 모두에게 해롭다는 이치를 입증했다. 파란만장한 지난 40년은 우리에게 정세가 복잡할수록 머리는 냉철해야 하고 모순이 많을수록 확고한 신념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20개국그룹(G20) 정상회의 기간 회담을 가지기로 했다. 중국은 미국과 함께 노력해 방해를 제거하고, 상호신뢰를 쌓고, 서로 존중하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회담을 위한 만단의 준비를 잘 함으로써 중요한 이번 회담이 현시점, 나아가서는 앞으로 일정한 기간의 중미 관계에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동력을 주입하기를 기대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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