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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대변인, 중국의 아프리카 원조 비난하는 獨 언론 반박

출처: 신화망 | 2018-11-10 10:40:52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11월 10일] (허우샤오천(侯曉晨) 기자)  최근, 독일 빌트지는 중국이 아프리카연합 본부를 ‘도청’하고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원조는 정치적 영향력을 겨냥한 것이며 심지어 부도덕한 수단을 썼다고 비난하는 글을 실었다. 이에,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9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런 보도는 온통 허튼소리이고 전혀 창의력이 없다고 반박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소위 “중국이 아프리카연합 본부를 도청한다”는 근거 없는 비난은 이미 오래 전, 각 측에서 유력한 반박을 했고 무싸 파키 아프리카연합 집행위원장, 그리고 콩고 등 아프리카 여러 국가 정상은 벌써부터 관련 보도는 완전 거짓말이라고 명확히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 빌트지가 이 문제를 다시 거론하는 것은 따로 속셈이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이 어떤 상황인지는 아프리카 인민이 가장 잘 안다. 9월에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및 제73차 유엔총회 기간, 많은 아프리카 국가의 정상은 소위 중국-아프리카 협력이 아프리카의 채무부담을 가중시켰다는 비난은 참으로 황당하다고 공개적으로 반박했고 자기들 국가는 발전을 원하고 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며 협력을 기대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그들은 중국의 지원과 도움은 그 어떤 정치적 조건도 달지 않았고 그들 국가의 내정을 간섭하지 않았으며 그들은 중국을 환영하고 중국에 감사하고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가 발전하고 진작하는 가장 믿을 만한 파트너이라고 평가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얼마 전, 노어베르트 람메르트 전 독일연방의회 의장이 나미비아를 방문했고 나미비아 대통령 회견 시, 나미비아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커 가는 것에 우려를 표시한다고 망발했다. 하게 게인고브 나미비아 대통령은 그 면전에서 “나미비아에서의 중국의 영향력이 커 가는 것에 대한 일부 나라의 소위 관심은 그야말로 혐오스럽고 아프리카 인민의 IQ를 너무 과소평가하지 말기 바라며 아프리카 인민은 자기의 사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일부 매체가 자세를 바로 잡고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의 협력을 보도하기 바라며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사실을 무시하고 재삼 거짓보도를 하는 것은 자기 이미지에 먹칠만 할 뿐 스스로 모욕을 자초하는 결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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