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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월, ‘일대일로’ 연선 국가에 대한 中 기업의 신규투자 11억 달러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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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1-16 13:26:29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1월 16일] (위자신(於佳欣) 기자) 기자가 15일 상무부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올해 1-10월, 중국의 대외투자는 계속해서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했다. 그중,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연선 55개 국가에 대한 중국 기업의 신규투자는 총 119억 달러에 달했다.

상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1-10월, 중국 관내 투자자는 글로벌 155개 국가와 지역의 4,905개 해외 기업에 대해 비금융류 직접투자를 했고 누적 금액은 동기대비 3.8% 증가한 895억 7,000만 달러에 달했다. 그중, ‘일대일로’ 연선 55개 국가에 대한 중국 기업의 신규투자는 동기대비 6.4% 증가한 119억 달러에 달했다.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중국의 대외투자 구조는 지속적으로 최적화 되고 있고 비이성적 투자가 효과적으로 억제되었다. 1-10월, 대외투자는 주로 임대와 비즈니스 서비스, 제조업, 광산채굴업, 도매업과 소매업 등 분야에 투입되었고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2.6%, 17%, 9.4%와 9.2% 였다. 부동산,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분야에는 신규투자 프로젝트가 없었다.

해외 공사수주 면에서 많은 큰 프로젝트를 신규 계약해 수출에 대한 자극효과가 뚜렷했다. 1-10월, 해외 공사수주 면에서 계약금액이 5,000만 달러 이상인 신규 프로젝트가 573개였고 계약금액은 신규계약 총금액의 84.9%를 차지한 1,428억 달러에 달했다. 해외 공사수주에 따른 화물수출은 동기대비 15.9% 증가한 143억 4,000만 달러에 달했다.

상무부 데이터에서 또한, 관련 주관 부처에서 공동등록 혹은 심사비준한 대외투자 기업은 7,119개, 계약한 중국 측 투자금액은 1,079억 4,00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등록 혹은 심사비준을 받은 비금융류 대외투자 기업은 7,082개, 계약한 중국 측 투자금액은 1,007억 달러, 등록 혹은 심사비준을 받은 금융류 대외투자 기업은 37개, 계약한 중국 측 투자금액은 72억 4,000만 달러 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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