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평양 11월 21일] (청다위(程大雨), 장야핑(江亞平) 기자) 조선 중앙통신 20일 보도에 따르면, 금강산관광 시작 20주년을 기념하는 북남공동행사가 18-19일 조선 금강산국제관광특별구에서 거행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 아태평화위원회와 금강산국제관광특별구 지도국 등 조선 관련 부처 관원과 한국 현대그룹 및 정계, 사회계, 재계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 축사를 발표한 여러 인사는 조선민족의 미래는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착실하게 이행하는데 달렸고 그들은 실제 행동으로 시대의 호소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서는 또한, 행사에 참여한 인사들은 함께 나무를 심었고 금강산 구룡연 일대 명소를 구경했다고 보도했다.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금강산관광은 1998년 정식으로 가동되었고 2008년에서 지금까지 중단되었다. 조한 정상은 올해 9월 체결한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쌍방은 여건이 구비된 상황에서 금강산관광을 우선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몇년 만에 진행한 조한 쌍방의 첫 금강산관광 공동기념행사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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