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11월 24일] (저우린(周琳), 자오이허(趙逸赫) 기자) 상하이는 현재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허가한 베이징 외에서 마드리드 국제상표등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상하이시 공상국에 따르면 상하이는 이 기능을 저장(浙江)으로 확장해 국제등록 이우(義烏) 연락부를 설립하고 전문적인 접수처리창구를 설치해 더 많은 창장 삼각주 지역 기업이 전문 서비스 혜택을 받도록 하는 한편 삼각주 통합 발전 중에서 각지 자원 우위의 공유 메커니즘 모색에 힘쓰고 있다.
중국 자동차회사 저장 지리(GEELY) 지식재산권센터의 다이옌(戴岩) 선임 매니저는 ‘국제명함’ 등록이 이우에 접수처리창구를 개설했다는 소식을 듣고 득달같이 달려왔다. 2000년부터 해외로 진출한 지리는 마드리드 국제상표등록을 통해 100여개국에서 국제상표 및 특허를 출원했다.
“비용 면에서 대행 비용을 절약해 건당 약2만 위안 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 다이옌 매니저는 스마트 네트워킹과 신 에너지, 자율주행 분야 관련 기술 브랜드 출원 자료를 3부 제출했다면서 “속도가 빨라 베이징에 갈 필요 없이 집 앞에서 바로 등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첫 연락부를 이우에 둔 것은 이우처럼 경제 외향형 수준이 매우 높은 지역에 대해 중요한 의미가 있고, 중국의 브랜드 국제화 전략을 추진하는 중요한 장치로 되기 때문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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