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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멕시코시티 11월 28일] (우하오(吳昊), 펑화(彭樺) 기자) 제13차 주요 20개국그룹(G20) 정상회의가 오는 11월 30일-12월 1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다. 라틴아메리카 각 분야 인사는 글로벌 주요 경제체가 이번 정상회의에서 다자주의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고 글로벌 자유무역의 발전을 추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브리엘 페레스 델페랄 멕시코 파나메리카나대학(Universidad Panamericana) 경제학과 학부장은 글로벌 무역과 경제발전이 도전에 직면한 지금 상황에서 G20 메커니즘은 글로벌화를 배경으로 한 중요한 협력 플랫폼이고 이번 정상회의가 글로벌 무역의 안정을 추동하고 글로벌 시장을 진작시키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G20 정상회의 개최국이다. 아르헨티나 G20 사무 조율자 비야그라는 아르헨티나는 세계무역기구(WTO)를 핵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를 확고부동하게 수호하고 다자협력 만이 글로벌 경제의 번영을 촉진할 수 있다고 믿으며 각 국은 정상회의에서 합의 달성을 위한 대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G20 사무 조율자 호나우두 코스타는 브라질은 다자주의를 찬성하고 자유무역을 추동할 것을 주장하며 보호무역주의를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브라질은 G20를 통해 협력 메커니즘을 수립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동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멕시코 G20 사무 조율자 미겔 메스마허는 G20 메커니즘이 운영되는 동안,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에 협력의 다리가 놓여졌고 합의를 달성한 부분이 분쟁보다 많으며 G20 회원국 대다수는 다자주의와 글로벌 기구의 발전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칠레는 게스트국 신분으로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칠레대학 공공사무학원 국제문제 전문가 Lorena Oyarzun은 대다수 G20 회원국은 경제개방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 약속했고 중국은 여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경제개방을 추동하는 것은 라틴아메리카 국가와 중국이 자유무역 기틀 하에 윈-윈을 실현하는 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밀턴 레예스 에콰도르 국가고등연구원 중국문제연구센터 센터장은 라틴아메리카 국가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국과의 무역을 진일보로 전개하고 경제 면에서 더욱 많은 기회를 창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기자: 니루이제(倪瑞捷), 자오옌(趙焱), 당치(党琦), 하오윈푸(郝雲甫))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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