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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美 무역 문제 관련 공감대 달성…관세 등 무역규제조치 승격 중단하기로 결정

출처: 신화망 | 2018-12-02 17:20:31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부에노스아이레스 12월 2일]  (한제(韓潔), 왕페이(王沛) 기자)  현지시간 12월 1일 저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서에서 회동했다. 회동 후, 중국측 경제무역 실무팀 관계자는 기자에게 양국 정상이 중미 경제무역 문제와 관련해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쌍방 경제무역 실무팀이 최근에 진행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협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건전하고 안정적인 중미 경제무역 관계는 양국과 글로벌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인정했다.

쌍방은 상대방에 대한 기존 관세 세율을 더이상 높이지 않고 기타 상품에 대해 추가 관세 부과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을 포함해 관세 등 무역규제조치의 승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쌍방은 상호존중과 평등호혜 정신에 입각해 즉시 상호 관심사의 해결에 착수하는데 동의했다. 중국은 중국공산당 제19차 대표대회의 요구에 따라,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는 조치를 진일보로 출범할 예정이고 이런 과정에서 미국측이 주목하는 경제무역 문제를 해결할 것이며 동시에, 미국도 중국이 주목하는 경제무역 문제를 적극 해결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쌍방 경제무역 실무팀에 협상을 다그쳐 올해 들어 추가로 부과한 관세를 취소하고 양국간 경제무역 관계가 빠른 시일 내 정상적인 궤도로 복귀해 윈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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