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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상단: 우슈잉(伍秀英) 초상. 왼쪽 상단: 난징(南京) 집에 있는 우슈잉. 왼쪽 중간: 우슈잉과 둘째 아들 뤄쓰쥔(羅嗣俊, 오른쪽)이 집에서 같이 찍은 사진. 왼쪽 하단: 우슈잉(오른쪽)이 꽃을 가꾸고 있다. 하단 중간: 우슈잉이 아래 층에서 차를 마시며 신문을 보고 있다. 하단 오른쪽: 우슈잉이 집 주방에서 바쁘게 일하고 있다(조판사진, 2018년 5월 9일 촬영).
2018년은 난징대학살 사건이 발생한지 81주년 되는 해이다. 1937년 12월, 일본 침략군이 저지른 난징대학살 사건은 30여만명의 일반 중국인과 무기를 내려놓은 병사를 무참하게 살해했고 간신이 살아남은 생존자에게 지워버릴 수 없는 아픔과 고난의 추억을 남겨주었다. 올해 12월 8일까지, 그 당시 비참한 역사의 ‘살아있는 증거’로서 난징 일본침략군 피해자 원조협회에 등록된 아직 살아있는 난징대학살 생존자는 100명도 채 되지 않았다. 신화사 기자는 역사의 증거를 남기기 위해 수 년에 걸쳐, 근 100명의 난징대학살 생존자를 찾아가 그들의 생활을 취재하면서 수집한 자료를 앨범으로 만들었다. [촬영·보도/ 신화사 기자 한위칭(韓瑜慶), 리샹(李響), 치춘펑(季春鵬)]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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