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난징대학살기념관 내 난징대학살 생존자 사진을 전시하는 벽에 천광순(陳廣順), 왕슈잉(王秀英)과 자오진화(趙金華)의 사진을 넣었던 라이트박스가 행사 과정에서 불이 꺼지고 자오진화의 딸 자오민(趙敏)이 어머니 유상 앞에서 울며 애도했다. 당일, 난징대학살기념관은 최근에 별세한 난징대학살 생존자 왕슈잉, 자오진화, 천광순을 위해 소등 추모식을 거행했다. 기념관 내 대학살 생존자 사진을 전시하는 벽에 왕슈잉, 자오진화와 천광순 노인의 사진을 넣었던 라이트박스가 행사 과정에서 불이 꺼지자 기념관 실무자와 3분 노인의 유족 등이 함께 묵도하고 헌화하며 추모했다. 난징대학살기념관의 소개에 따르면, 2018년, 이미 20명의 난진대학살 생존자가 별세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쑨찬(孫參)]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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