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로스앤젤레스 12월 7일] (가오산(高山) 기자)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상공회의소(LAACC)와 LA 주재 중국총영사관은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공동 주관해 협력 기회를 토의하고 중미 경제무역 관계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했다.
장핑(張平) LA 주재 중국총영사는 경제무역은 양국 관계의 발전이 가장 신속하고 활력 있는 분야 중 하나로서 중미는 분쟁을 적절하게 해결하고 공영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미 성·주 간 경제무역 교류 메커니즘의 역할을 발휘하고 핵심 분야에 초점을 맞추면서 협력 강도를 높이고 중국과 캘리포니아주의 경제무역 협력을 진일보로 강화할 것을 제안했고 이는 중미 양국 경제무역 관계의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마리아 살리나스 LAACC 회장 겸 CEO는 중국은 LA의 가장 큰 무역파트너 중 하나이고 LA는 중미 양국 사이에서 중요한 연결 역할을 하고 있으며 LAACC는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발전 전망에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전 미국 상무장관이자 전 무역대표인 미키 캔터는 최근 몇년 간 중국의 발전은 수많은 대중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고 중국의 발전은 “나쁜 일이 아니라 좋은 일”이며 중미 양국이 담판 석상에서 문제해결 방법을 강구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을 추동하는 것은 유일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미국 주재 중국대사관과 영사관, 캘리포니아 주지사 비서실, LA 시정부 관원, LAACC 대표, 그리고 약 140명의 중미 상공업계 인사가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그 밖에, 퀄컴과 비야디(比亚迪) 등 기업의 임원은 중미 경제무역 협력의 기회와 도전 등 의제와 관련해 전문 토론을 전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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