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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청두 펑저우시 바오산촌 주민 자오레이(趙磊)가 경영하는 민박. 민박 경영을 통해 자오레이는 연간 20여만 위안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12월3일 드론 촬영)
겨울 엷은 안개가 낀 숲 속에 녹색길이 구불구불 뻗어 있다. 길 옆에 있는 유럽식 건물이 자오레이의 집이다. 쓰촨 청두시 펑저우시 바오산촌 주민 자오레이는 “2년 전 32칸의 객실을 민박으로 개조하면서 연수입이 20여만 위안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마을에서 보게 되는 민가 608채나 중국식 별장, 혹은 서양식 건물은 이곳 주민의 부유함을 알려준다. 바오산촌은 1970년대 호미 한 자루를 들고 일하기 시작해 40여년의 힘든 분투를 거쳐 가난하고 민심이 흉흉하던 산촌 마을에서 고정자산 106억 위안의 그룹사를 보유하고, 마을 주민 1인당 평균 연간 소득이 6만6천 위안이 넘는 ‘서부 산촌 제일촌’이 되었다. [촬영/신화사 기자 장훙징(江宏景)]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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