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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9일 드론 촬영한 훙더우그룹(紅豆集團) 산업타운. 장쑤성 우시시에 위치한 훙더우그룹의 전신은 1957년 설립된 목화 솜이나 빗자루를 주로 만들던 수공 공방이다. 개혁개방 후 중국의 향진기업은 우후죽순처럼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이 시기를 잡아 공방은 현대기업으로 변신하기 시작했다. 발전 과정에서 훙더우그룹은 독자 혁신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최근 훙더우는 ‘스마트 훙더우’ 전략을 가동,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해 전통산업을 개조, 향상시켰다. 글로벌적인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정세에 더 잘 적응하기 위해 훙더우는 국내외 전문 인재를 영입해 혁신능력을 높였다. 현재 훙더우그룹은 4대 산업을 보유한 현대화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했고 경제 규모는 500대 중국 민영기업 반열에 들었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보(李博)]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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