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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런던 12월 17일] (장다이레이(張代蕾), 장자웨이(張家偉) 기자) 영국 요크공작 앤드루 왕자는 최근에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지속적인 개방·발전과 함께 영국과 중국의 협력은 더욱 많은 발전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고 말했다.
앤드루 왕자는 최근 런던에서 열린 ‘룽먼촹장(龍門創將, Pitch@Palace)’ 글로벌 총 결승전 현장에서 인터뷰를 받았다. 이 행사에 참석한 중국 창업자들은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그는 “중국의 세 창업팀은 모두 상당히 훌륭했고 나는 중국에서 수많은 훌륭한 창업 프로젝트를 보았으며 중국의 혁신력은 다른 어느 나라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앤드루 왕자는 2004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그는 옛일을 상기하며 그때 방문은 “아주 흥미있는 경력이었고” 그때부터 매번 중국을 방문할 때마다 중국의 혁신력이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혁신력은 갈수록 강해지고 있고 프로젝트는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중국은 날로 개방적인 나라로 되고 있다”고 칭찬했다.
앤드루 왕자의 가장 최근의 중국 방문은 영국대표팀을 거느리고 주빈국 신분으로 상하이에서 열린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석한 것이다.
그는 “나는 중국을 여러 번 방문했고 중국을 자세히 들어다 볼 충분한 시간이 있었으며 수입박람회는 나로 하여금 중국이 수출 지향적인 나라에서 수입을 확대하는 나라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게 했다”고 말했다. 앤드루 왕자는 이것은 중국이 지속적으로 개방·발전하고 영중 양국의 협력 역시 이로 인해 더욱 많은 발전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영중 관계의 미래에 많은 기회가 있다. 중국의 개혁개방 40년 이래, 영중 양국 창업자들은 일부 전통 산업에서 이미 협력을 전개했고 중국의 개혁개방 보폭이 커짐에 따라, 이런 협력 진척은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앤드루 왕자는 영중 관계의 발전 잠재력을 매우 중요시하고 항상 서방 국가가 중국을 이해해야 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기의 일생을 중국을 해독하는 일에 바치고 싶다고 여러 번 밝힌 바 있었다.
그는 신화사 기자에게 “처음 중국을 방문했을 때부터 나는 서방 국가는 반드시 중국의 발전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의식했고 가장 좋은 방법은 중국에 가 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영원히 망원경 한 쪽에 서서 한 나라를 훑어보는 것은 착오적이라고 본다. 런던에서 중국을 멀리 바라보면 안되는 것처럼 중국으로 가는 것이야말로 중국을 가장 빨리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앤드루 왕자는 서로 다른 국가와 그들의 국민은 서로에 대한 이해가 많아질수록 오해도 적어질 수 있고 “매번 중국을 방문할 때마다 나는 이 대국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넓히려고 가본 적 없는 지방에 가보는 것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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