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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 스스로 법과 규칙 잘 지킨다고 허풍 떨어…현대 버전의 ‘벌거벗은 임금님’

출처: 신화망 | 2018-12-18 10:22:41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2월 18일]  (허우샤오천(侯曉晨) 기자)  미국과 캐나다 스스로 법과 규칙 잘 지킨다고 허풍 떠는 사안과 관련해, 17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그들이 어떤 화려한 구실을 대고 어떤 ‘합법’적인 허울을 쓰든 모두 사실에 대한 무시와 법에 대한 능멸이 적라라하게 씌여져 있다고 말했다.

이날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물었다. 지난 금요일, 캐나다 외무장관과 국방장관은 워싱턴에서 미국 국무장관, 국방장관과 미국·캐나다 ‘2+2’ 장관급 대화회의를 가졌다. 회의 기간, 캐나다 외무장관은 중국 기업의 고위 관리자를 구속한 건과 관련해 “캐나다는 법의 원칙과 국제조약의 의무에 근거해 조치를 취했고 미국과 캐나다는 모두 법과 규칙을 지키는 나라”라고 말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불법적으로 캐나다인을 구속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고 그들은 석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화춘잉 대변인은 캐나다가 미국의 요청에 따라 중국인을 구속한 사안과 관련해 중국은 이미 엄정한 입장을 천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많은 일이 벌어진 후에도 미국과 캐나다 스스로 법과 규칙을 잘 지킨다고 허풍 떠는 것은 너무 놀라운 일이고 내가 봤을 때, 이것은 현대 버전의 ‘벌거벗은 임금님’이나 다름없으며 그들이 어떤 화려한 구실을 대고 어떤 ‘합법’적인 허울을 쓰든 모두 사실에 대한 무시와 법에 대한 능멸이 적라라하게 씌여져 있고 참으로 가소롭다”고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연일 간, 정의감 넘치는 많은 캐나다 민중은 저마다 캐나다 주재 중국대사관에 보낸 서한문 혹은 캐나다 언론을 통해 캐나다 측의 이런 행동은 불합리하고 법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고 유명한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를 포함한 미국의 많은 인사들도 공개적으로 글을 발표해 이 사건의 본질과 위험성을 칼 같이 지적한 바가 있다고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은 캐나다가 즉시 착오를 시정하고 관련된 중국인을 석방하며 그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익을 확실히 보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미국이 관련 인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즉시 철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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