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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2월 17일, 제3회 ‘중국 이해하기’ 국제회의에 참석한 홍석현 한국 중앙홀딩스 회장이 신화망 기자의 특별 인터뷰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촬영/ 신화망 왕중이(王钟毅)]
[신화망 베이징 12월 18일] (리상화 기자) ‘중국발전의 신동력・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한 제3회 ‘중국 이해하기’ 국제회의가 16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각국 정계, 전략계, 기업계, 학술계 등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면적 개혁심화 및 중국 발전의 신동력’,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기회’등 의제를 둘러싸고 열렬한 토론을 진행했다.회의에 참석한 홍석현 한국 중앙홀딩스 회장이 신화망 기자의 인터뷰를 수락한 자리에서 중국 개혁개방 40년은 대단한 업적을 이루었다고 표시했다.
홍석현 회장은 개혁개방 40동안 중국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업적을 이루었다고 생각한다며, 40년전에 중국이 개혁개방을 시작할 때는 상당히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40년이 지난 오늘 중국은 이미 세계 두번째로 큰 경제체로 부상했고 이제는 세계를 리드하는 중요한 강한 나라로 되었다고 언급했다.아울러 개혁개방의 중요한 결정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위대한 성과를 이룩할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중국인민들에게 경의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표했다.
19차 당대회 보고서는 상호 존중, 공평정의, 협력윈윈의 신형 국제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중한 양국 간에는 광범위한 공동 이익이 있다. 중국이 제시한 신형 국제관계에 대하여 홍석현 회장은 중국의 경제적 위상, 세계에 존재감을 바탕으로 신형 국제관계는 인류의 공동발전과 번영에 합당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 동북아 협력은 새로운 기회를 맞이한 동시에 고질적인 문제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예를 들면 조선반도 문제는 여전히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고, 동아시아 국가는 역내 협력을 추진하는 부분에서 늘 역외 국가의 간섭을 받고 있다. 중한 관계에 대하여 홍석현 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길게 봐서는 수천년동안 서로 선린으로서 좋은 관계를 이루어 왔다며 역사가 이야기 하듯이 양국 관계에 기복은 있었지만 대부분의 기간이 좋은 관계였다고 언급했다.
‘중국 이해하기’국제회의는 2013년 11월과 2015년 11월에 성공적으로 2차례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가혁신과 발전전략연구회, 중국인민외교학회, 21세기이사회와 베이징시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치가, 전략가 및 기업가 근 40명이 참석했고 회의에 참석한 총 인수는 근 600명이다.이번 회의는 16일-18일까지 3일간 베이징에서 진행된다.
원문 출처: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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