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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 ‘톈허1호’ 공공 서비스 플랫폼 건설해 자동차 연구개발 품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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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2-19 09:29:47  | 편집 :  이매

[신화망 톈진 12월 19일] (마오전화(毛振華) 기자)  톈진개발구에 위치한 국가슈퍼컴퓨터 톈진센터에 따르면 중국 첫 페타플롭스 성능 슈퍼컴퓨터 ‘톈허1호’에 기반해 톈진센터는 자동차 연구개발(R&D)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건설해 R&D 설계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제품 R&D 주기를 앞당기고 R&D 품질을 높이고 있다.

자동차 산업은 종합적인 조립 산업이다. 자동차 한 대는 천만 개의 부품으로 구성된다. 차량의 R&D 시스템 중 어느 한 곳 시뮬레이션 연산을 하지 않는 곳이 없다.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메이커는 대부분 슈퍼컴 플랫폼을 구축했다. 완성차 R&D 과정의 80% 작업이 시뮬레이션 설계로 완성되므로 제품의 R&D 투자를 대폭 낮추었다. 아울러 다각적인 시뮬레이션은 제품의 기술 부가가치를 직접적으로 높였고 R&D 주기를 단축시켰다.

멍샹페이(孟祥飛) 국가슈퍼컴퓨터 톈진센터 응용R&D부 부장은 ‘톈허1호’의 고성능 연산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정보기술과의 융합적인 기초 서포트 환경에 기반해 톈진센터는 고성능 연산과 가시화 분석 처리를 통합한 자동차 R&D 공공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이 플랫폼에 기반해 국가슈퍼컴퓨터 톈진센터는 중국자동차기술연구원, FOTON(福田汽車), 톈진이치(天津一汽), 리선배터리(力神電池), MAGNA(麥格納), 리중그룹(立中集團) 등 여러 자동차 완성차 및 부품업체, 과학연구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해당 플랫폼은 완성차 기동성 분석, 완성차 충돌 및 행인 보호 분석을 비롯해 내연기관, 전기기계, 연료탱크, 동력배터리 등 핵심 부품 R&D 개발, 프레스, 용접, 주조 등 공정 최적화 분석 등을 지원할 수 있어 여러 가지의 중국산 자동차 차종의 조기 출시 및 페이스리프트를 통한 업그레이드를 도울 수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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