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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2월 19일] (허우샤오천(侯曉晨) 기자) 일본 정부가 최근에 심의 통과한 신버전 방위문건과 관련해, 18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관련 문건은 중국과 관련된 내용에서 중국의 정상적인 국방건설과 군사활동을 제멋대로 언급했고 사실에 부합되지 않는 비난을 했으며 중국은 이에 대해 강한 불만과 반대를 표시하고 이미 일본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이날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물었다. 12월 18일, 일본 정부는 내각회의를 소집해 신버전 ‘방위계획대강’과 ‘중기방위력정비계획’을 심의 통과했고 앞으로 5년 간, 방위예산을 약 10% 늘린다고 규정했다. 관련 문건에 중국과 관련된 내용이 적지 않았고 중국의 군사안전 동향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시했다. 중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중국과 관련된 내용이 담긴 일본의 문건은 여전히 진부하고 중국의 정상적인 국방건설과 군사활동을 제멋대로 언급하면서 사실에 부합되지 않는 비난을 했으며 냉전사고가 역력한 소위 중국위협을 선동했다. 일본의 이런 소행은 중일 관계의 개선과 발전에 불리하고 지역의 평화·안정 대국에도 불리하며 중국은 이에 대해 강한 불만과 반대를 표시하고 이미 일본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역사적인 원인으로 인해 군사안전 분야에서의 일본의 동향은 줄곧 아시아 인근 국가와 국제사회의 고도의 주목을 받아 왔다며 중국은 일본이 ‘방어만 하겠다’는 정책 차원의 약속을 지키고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며 군사안전 분야에서 신중하게 행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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