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 25일] (위원징(于文靜) 기자) 국무원 빈곤지원개발영도소조판공실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은 빈곤탈출 기풍 건설 강화 및 빈곤지원 간부 교육에 힘쓰고, 심각한 빈곤지역의 빈곤탈출을 착실하게 추진해 올해 말까지 빈곤촌 약80%가 퇴출되고, 빈곤현 50% 이상이 빈곤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류융푸(劉永富) 국무원 빈곤지원개발영도소조판공실 주임은 2018년은 빈곤탈출 3년 행동의 원년이자 빈곤탈출의 기풍 건설의 해라면서 당 중앙과 국무원의 안배와 배치에 따라 국무원 빈곤지원개발영도소조는 각 지역, 각 부처는 성실히 이행하도록 총괄적인 조율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 주임은 올해 빈곤탈출 업무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고 소개했다.
--심각한 빈곤지역의 빈곤탈출을 착실히 추진한다. 심각한 빈곤지역의 빈곤탈출 좌담회 개최 이후 국가 차원과 각 지역은 성실히 검토하여 정책을 제정하고 지원강도를 확대했다. ‘3區3州’를 대표로 하는 심각한 빈곤지역은 현지의 실제와 접목해 시행방안을 제정했다. 현재로 볼 때 방안 시행 및 업무 추진은 계획 내에 있고 어떤 것은 앞서 있다. 올해 심각한 빈곤지역의 빈곤률 감소 속도는 전국 빈곤률 감소 속도보다 훨씬 빠르다.
--올해는 빈곤탈출 기풍 건설의 해이다. 중앙기율위원회와 국무원 빈곤지원개발영도소조는 빈곤지원 분야의 부패와 기풍 문제 특별 단속을 펼쳤다. 실제적인 방법에 입각해 실사구시적으로 단행하여 기풍 전환이 초기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중국은 빈곤지원 간부 교육 훈련을 중점 업무를 삼았다. 연말 전까지 전국은 800만 명을 교육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 700여만 명이 향촌간부다. 빈곤지원 간부의 능력과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은 일을 하도록 생각할 뿐 아니라 할 수 있고 해 낼 수 있도록 한다.
류 주임은 현재 남은 빈곤촌은 대부분 심각한 빈곤 지역에 있다면서 차후에는 빈곤 원인이 각기 상이한 빈곤인구에 대해 계속해서 다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노동 능력이 있는 경우에는 산업 발전 지원이나 나가서 일하도록 격려한다. 체력이 약해 가벼운 노동밖에 할 수 없는 경우는 산림감시원이나 간병인 등 공익 일자리 노동에 참여해 소득을 늘리도록 독려한다. 노동력이 없는 노인, 환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주로 사회보장을 통해 지원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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