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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서사군도 부근 해역에 군함 파견 사안과 관련해 엄정한 교섭 제기

출처: 신화망 | 2019-01-08 11:00:20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월 8일] (허우샤오천(侯曉晨) 기자)   미국 군함이 중국 서사군도 영해에 무단 진입한 사안과 관련해, 7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미국의 이런 행동을 단호히 반대하고 이와 관련해 이미 미국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으며 미국이 이와 유사한 도발 행위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기자가 물었다. 미국은 오늘 군함을 서사군도 부근 해역에 파견해 항행자유 작전을 실시했다. 이런 행동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미국이 중미가 경제무역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시점에 군함을 남중국해에 파견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루캉 대변인은 미국 해군 ‘맥캠벨’호 군함이 중국의 허락없이 중국 서사군도 영해에 무단 진입한 즉시, 중국은 군함과 군용기를 파견해 법에 따라 조사확인을 실시했고 경고를 주고 구축했으며 중국은 이와 관련해 미국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답했다.

그는 미국 군함의 관련 행동은 중국의 법률과 관련된 국제법을 위반했고 중국의 주권을 침범했으며 관련 해역의 평화, 안전과 양호한 질서를 파괴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미국의 이런 행동을 단호히 반대하고 미국이 이와 유사한 도발 행위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중국은 계속해서 필요한 조치로 국가 주권과 안전을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이런 행동이 지금 진행 중인 중미 경제무역 협상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란 질문에 루캉 대변인은 경제무역 문제를 포함한 중미 사이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문제를 적절하게 잘 처리하는 것은 양국과 글로벌에 모두 유리하고 “쌍방 모두 이를 위해 필요한 좋은 분위기를 마련할 책임이 있다”고 답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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