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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뉴욕 1월 10일] (판리쥔(潘麗君) 기자) 7일, 추이톈카이(崔天凱) 미국 주재 중국대사는 미국 중국총상회 2019년 연차총회 만찬회 축사에서 중국은 미국과 계속 협력할 예정이고 강력하고 안정적인 양자간 관계를 구축할 것이며 협력은 중미 양국의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추이톈카이 대사는 지난 40년 동안, 중국 개혁개방의 성공 스토리가 완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중미 관계 발전의 성공 스토리도 완성되었다며 중국의 개혁개방과 중미 관계의 정상화 및 건전한 발전은 양국과 글로벌에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역사가 충분히 입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미 양국과 글로벌은 지난 40년 간 모두 심각한 변화를 겪었고 이는 중미 관계가 반드시 시대와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점을 결정했으며 “변화가 아주 빠른 오늘날 세계에서 우리는 더욱더 밀접하게 협력할 필요가 있고 그 반대로 나아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추이톈카이 대사는 중국은 계속해서 호혜공영을 기반으로 미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상호존중을 전제로 분쟁을 잘 통제하면서 조율, 협력, 안정을 기반으로 한 양자간 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개혁개방 40주년과 중미 수교 40주년 이 중요한 시점이 바로 중미 쌍방이 미래를 전망하고 기획하며 더욱 큰 성공을 향해 매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미 양국 상공계 인사들에게 큰 국면에서 출발해 개방을 유지하고 시비를 잘 판단할 것을 건의했다. 그는 글로벌 공급사슬을 파괴하고, 글로벌 시장을 분열시키고, 중미 경제를 갈라놓으려 하고, ‘제로섬게임’ 심지어 ‘신냉전’을 선동하는 자에게 과감하게 ‘No’를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이톈카이 대사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각국 인민의 추구가 날이 갈수록 강해지고, 기술 발전이 매우 빠르고, 더욱 많은 개발도상국이 일어서고 있는 등 역사적 추세는 극히 심각한 방식으로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는 동시에, 글로벌에 거대한 비즈니스 기회도 가져다 주었다. 이런 흐름에 순응하는 것이 중미 양국과 양국 인민의 이익에 부합되고 또한, 오로지 이런 흐름에 순응해야만 쌍방 기업은 새로운 기회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튼튼한 성장을 할 수 있으며 자신의 발전도 실현할 수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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