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미국 디트로이트 1월 16일] (쉬위안(許緣), 쉬징(徐靜) 기자) 중국 자동차메이커광저우자동차그룹(GAC)의 산하 브랜드 트럼프치(Trumpchi)는 지난 14일 ‘2019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2020년 상반기에 북미 시장에 진출해 미국에서 첫 자동차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쥔(郁俊) GAC모터스 사장은 북미 시장을 엶으로써 GAC는 글로벌 자동차 사업을 한층 더 확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GAC의 러시아 자회사가 운영에 들어갔고, 향후 중동과 남미, 아프리카 시장을 열면 GAC의 자동차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이날 GAC 트럼프치는 로스앤젤레스의 첨단디자인센터가 디자인한 새로운 콘셉트카 '엔트란즈(ENTRANZE)’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엔트란즈는 7인승 다목적 자동차와 SUV 차종을 융합해 실용성과 동적인 우아함을 겸비했다. 엔트란즈는 지능형 커넥티드, 신에너지, 자율주행 등 분야에서 GAC의 최신 기술 성과를 장착한 가족형 SUV 전기차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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