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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자축구팀, 1:0으로 한국팀 꺾고 4국 리그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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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1-21 11:21:48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광저우 1월 21일] (징화이챠오(荊淮僑) 기자) 메이저우우화(梅州五華) 국제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이 20일 진행되었다. 전반전, 왕솽(王霜)의 어시스트를 받은 구야사(古雅沙)가 찬 볼이 골망을 흔들었다. 최종적으로 중국팀은 1:0으로 한국팀을 꺾고 이번 4국 리그에서 우승했다.

경기 시작 단계에서 한국팀의 세찬 압박전술에 잘 적응하지 못한 중국 여자축구팀은 골 에어리어 안에서 빈번하게 상대의 위협을 받았다. 비록 우세를 잡지는 못했지만 중국팀은 경기시작 15분께 코너킥 기회를 얻었고 왕솽이 길게 패스한 공을 구야사가 발리킥으로 마무리해 중국팀은 1: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전 시작 후 얼마 되지 않아, 왕솽과 임선주가 공을 다투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했다. 임선주가 넘어진 왕솽을 발로 차자 리잉(李影)이 나서 임선주를 제지했다. 결국 리잉과 임선주가 모두 옐로카드를 받았다. 양측 모두 압박전술에 나서면서 쌍방 선수들의 체력소모는 상당히 컸다. 경기 막바지에는 많은 선수들이 경련을 일으켰다. 비록 양측은 열띤 공방전을 이어갔지만 더이상 골은 터트리지 못했다.

구야사의 결승골로 중국팀은 1:0으로 한국팀을 꺾고 이번 여자축구 4국 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줬다. 다른 경기에서는 나이지리아팀이 4:1로 루마니아팀을 꺾고 3등을 차지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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