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중국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가 초읽기 100일에 진입했다. 20일 현재,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및 관련 인프라 시설 건설이 전면 마무리되고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전되고 있다.
20일에 열린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초읽기 100일 동원대회에서 왕훙(王紅) 베이징시 부시장,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집행위원회 부주임 겸 비서장은 현재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 4대 주전시관이 이미 내부 인테리어와 기계전력설비 설치, 실외 공정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열전력, 전력, 소방 등 시정 인프라 건설이 전면 마무리되었으며, 8갈래의 세계원예박람회 보장도로가 전부 준공돼 점차 운영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20일까지 이미 110개 국가와 국제기구가 세계원예박람회 전시 참가를 확인해 A1류 세계원예박람회에 참가한 국제전시참가측 수가 가장 많은 기록을 창조했다.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는 4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베이징 연경구에서 열린다.
알려진데 의하면 162일간 지속되는 이번 박람회기간 여러 가지 유형의 2500여가지 행사가 마련된다. 그중에는 개·폐회식, 개원행사, 중국관의 날 등 중점 행사 외에도 '국가일', '영예일', 성·시·자치구 일, 카 퍼레이드 등 평일 행사 및 전문포럼과 국제경기, 세계민족민간문예전시, 과학기술의 빛 혁신화폭 등 5대 코너 행사가 망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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