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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박람회 효과 현저…지난해 상하이 전시회 면적 2000만 m²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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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2-19 10:14:08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상하이 2월 19일]  (우위(吳宇) 기자) 상하이시 컨벤션 업종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상하이에서는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를 필두로 국제∙국내 무역 전시회 및 각종 회의와 행사가 994회 열렸고, 전시면적은 총 1906.3만 평방미터에 달해 전년 대비 각각 18%와 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제 컨벤션 도시’를 목표로 하는 상하이에서 하루 평균 2.7개 이상의 무역 전시회가 열렸고, 면적은 5.2만 평방미터를 초과했음을 의미한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상하이의 연간 무역 컨벤션 규모는 1604.8만 평방미터에서 1906.3만 평방미터로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폭은 9%에 달했다. 제13차 5개년 계획 목표(2만 평방미터)와는 불과 한발 차이인 셈. 앞으로 2년간 연평균 5%의 성장률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때 2020년까지 상하이 컨벤션 업종의 총 규모는 2100만 평방미터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상하이에서 열린 전시회 프로젝트는 726회, 총 전시면적은 약1712.4만 평방미터였다. 국가컨벤션센터,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를 필두로 하는 상하이 9대 전시장에서 268회의 회의 및 행사가 열렸고, 면적은 총 194만 평방미터에 달해 2017년 보다 곱절 가까이 증가했다. 이 중 제1회 수입박람회가 개최된 국가컨벤션센터에서는 2018년 66회의 회의와 행사가 열렸고, 면적은 90만 평방미터에 육박해 상하이 전시회장 가운데 개최한 회의와 행사 면적이 가장 많은 전시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제1회 수입박람회를 상징으로 상하이 무역 전시회의 규모화 추세가 더욱 부각되었다. 2018년 상하이 9대 전시장에는 503회의 전시회가 열렸고, 평균 전시면적은 3.2만 평방미터에 달했다. 규모는 1년 전에 비해 16% 증가했다. 이 중 10만 평방미터 이상의 전시회는 42개, 평균 전시면적은 19만 평방미터, 총 전시면적은 801만 평방미터에 달했다. 연간 30만 평방미터 이상의 초대형 전시회는 6개였다.

상하이시 컨벤션 업종협회 관계자는 제1회 수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국제 유명 컨벤션 도시로서의 상하이의 영향력을 더 높였고, 국내 컨벤션업의 대표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면서 상하이는 앞으로 국제 유명 전시회, 전람회사 및 바이어들에 대한 매력이 한층 더 강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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