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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작은 시골마을의 빈곤퇴치 이야기

출처: 신화망 | 2019-02-21 14:43:24 | 편집: 주설송

(新华视界)(8)一个小山村的脱贫故事

산시(山西)성 우샹현 다여우향 왕좡거우촌은 예전에 황토와 산에 둘러쌓인 편벽하고 빈곤한 시골마을이었다. 2014년부터 빈곤가정에 대한 ‘정확한 식별’을 시작한 마을에 빈곤구제 공작팀이 잇따라 입주하면서 왕좡거우촌의 빈곤퇴치 업무에 가속도가 붙었다. 빈곤구제 간부의 지도 하에, 왕좡거우촌은 특색 있는 작물의 재배, 가축 양식, 태양광발전 등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고 향(鄉) 소속 빈곤구제산업단지와 양식회사에 지분참여도 했으며 마을 주민들에게 복장가공과 위챗 비즈니스(Wechat Business) 스킬도 가르쳐 주었다. 최근 몇년 간, 황토고원에 자리잡은 이 작은 시골마을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마을에서 향정부 소재지로 통하는 아스팔트길이 깔렸고 마을 광장도 새로 건설되었고 빈곤구제 슈퍼와 창업마당 등도 잇따라 사용에 투입되었다. 2018년 말, 왕좡거우촌 주민의 인당 연간소득은 6,100위안, 마을 전체가 빈곤에서 벗어났다. 춘제(春節, 중국의 설) 기간, 왕좡거우촌은 우샹현에서 극단을 초청해 연속 3일간 마을극장에서 빈곤퇴치를 경축하는 우샹 금서(琴書, 이야기할 때 양금을 반주로 하는 민간 예능의 일종) 공연을 했다. 해산된지 오래된 훙광극단의 옛 맴버들은 방치한 악기를 다시 손에 잡고 향토맛이 다분한 자기들의 프로그램을 연습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잔옌(詹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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