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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중앙아시아 호연호통에서 중국의 긍정적인 역할에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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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2-22 09:19:21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타슈켄트 2월 22일] (차이궈둥(蔡國棟) 기자) 중앙아시아안보경제협력회의가 19일과 20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겐트에서 열렸다. 40여개국의 전문가 100여 명이 지역 안보와 경제무역 발전, 물류 운송과 생태보호 등의 화제에 대해 토론했다. 회의 기간에 여러 전문가들이 중앙아시아 호연호통(互联互通)에서 중국이 발휘한 긍정적인 역할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구상과 중앙아시아 지역의 호연호통은 시너지를 발휘하고 상호 촉진했다”고 회의 기간에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키르기스스탄 국가전략연구소 소장은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일대일로’ 구상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인프라 면모를 바꾸었고, 현지 인구의 생활의 질과 수준을 높였다”면서 “더 중요한 것은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구상이 연선국가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점이다. 새로운 역사적 조건에서 이 구상은 중앙아시아 통합과 실크로드 연선국가의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역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 전략연구소 부소장은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구상은 중앙아시아 지역이 인프라 건설 능력을 높이는 데 기회를 창출했으며, 실크로드 연선 모든 국가들이 발전을 가속화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쑨좡즈(孫壯志) 중국사회과학원 러시아 동유럽∙중앙아시아연구소 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실크로드 연선 국가의 전문가 및 대표들은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을 높이 평가했고, 조만간 베이징에서 열릴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중국의 구상은 경제협력 프로젝트일 뿐만 아니라 인문 교류와 지역 안보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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