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바르셀로나 2월 26일] (궈추다(郭求達) 기자) 2019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가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했다. ‘지능형 연결성(Intelligent Connectivity)’이 올해 대회 주제이고 대회는 5세대 이동통신기술(5G),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면에서 이 주제를 둘러싸고 전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MWC 전시면적은 약 12만m2, 200개 이상 국가와 지역에서 온 참석자는 10만 7천명, 2,400여개 기업이 현장 전시를 하게 된다.
화웨이(華為), 중싱(中興), 에릭슨, 구글, 퀄컴, 삼성, 노키아, 소니 등 유명한 기업들이 상당히 큰 면적의 전시홀을 설치해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5G 상용화 제품의 런칭이 올해 대회의 하이라이트이고 여러 중국 기업이 대회 개막식 전후, 자기들의 첫 5G폰을 발표했다. 화웨이가 런칭한 5G 폴더블 폰 Mate X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화웨이 첫 7나노미터 기술 멀티모드 5G칩 바룽(巴龍) 5000을 탑재한 이 폰은 관련 인터넷이 서포트 되는 상황에서 크기가 1G인 영상을 빠르면 3초에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고속 다운로드를 실현할 수 있는 이 폰은 올해 6월 전후 발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 OPPO의 첫 5G폰도 대회 개막식 전에 런칭되었다. OPPO는 올해 유럽 시장에서 이 모델의 폰을 우선 런칭할 예정이고 현재 스위스 텔레콤 등 유럽 파트너와의 협력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 업무도 적극 추진 중이다. 원플러스(OnePlus) 회사는 대회 현장에서 사람들을 초청해 자사 5G폰으로 현장의 5G 네트워크 서포트 하에, 클라우드 게임을 체험하게 했다. 중싱, 샤오미(小米) 등 기업도 각자 자기의 첫 5G폰을 선보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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