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中 외교부: 미국이 인권문제를 이용해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을 중단할 것 촉구

출처: 신화망 | 2019-03-15 09:30:08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3월 15일] (마줘옌(馬卓言) 기자)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2018연도 국가별 인권보고서’의 중국과 관련된 내용에서 재차 중국의 인권 상황을 비난한 사안과 관련해, 14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이런 논조를 단호히 반대하고 미국이 색안경을 벗고 중국의 인권상황을 객관·공정하게 대하고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루캉 대변인은 당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작성한 보고서의 중국과 관련된 부분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데올로기 편견으로 가득 차 있고 사실을 무시하고 시비를 혼동하고 중국에 대해 온갖 근거없는 비난을 진행했다. 이에 중국은 단호히 반대하고 이미 미국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정부는 인권의 보호와 촉진을 고도로 중요시한다. “신중국 수립 이래, 특히 개혁개방 40여년 이래, 중국의 인권사업은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여기에 대해 중국 인민은 가장 큰 발언권이 있고 국제사회도 모두 명백히 알고 있다. 중국 인민은 계속해서 중국 특색 사회주의 도로를 따라 흔들림없이 앞으로 나아갈 것이고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 성과를 취득할 것이다.”  

루캉 대변인은 “우리는 미국이 색안경을 벗고 냉전사고와 이데올로기 편견을 버리고 객관·공정하게 중국의 인권상황을 대하고 인권문제를 이용해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미국이 자국 국내의 인권문제를 잘 반성하고 자기의 일부터 잘 처리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외교부: 캐나다가 자신의 견해를 고집해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에 대한 인도 사법절차를 추진하는 것을 결연히 반대

中 외교부, 조선에 대한 제재 해제 문제에서의 조미 간 견해차 언급: 쌍방이 공약수 잘 파악하기를 기대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78964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