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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2018년 실적: 영업수입 동기대비 52.6%↑…스마트폰 판매량 1억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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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3-20 14:23:35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3월 20일] (궈위징(郭宇靖) 기자)   19일, 샤오미(小米)그룹은 2018년 실적발표를 했다. 보고서 기간 내, 샤오미의 영업 총수입은 동기대비 52.6% 증가한 1,749억 1,500만 위안에 달했고 조정 후 이윤은 동기대비 59.5% 증가한 85억 5,500만 위안에 달했다.

실적보고에 따르면, 2018년, 샤오미는 동기대비 29.8% 증가한 1억 1,9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고 보고서 기간 내, 샤오미의 스마트폰 매출은 동기대비 41.3% 증가한 1,138억 위안에 달했다. 판매단가가 2,000위안 및 그 이상인 스마트폰의 매출은 샤오미 스마트폰 총매출의 31.8% 차지했다.

연구개발 투입 면에서, 샤오미는 지속적으로 혁신에 박차를 가했고 스마트폰 연구개발 비용을 늘렸다. 실적보고에서 2016년에서 2018년 12월 31일까지, 샤오미그룹의 연구개발 비용은 해마다 늘었고 복합증가율은 66.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 기간 내, 연구개발 투입은 동기대비 83.3% 증가한 58억 위안에 달했다.

실적보고에 따르면, 샤오미 사물인터넷 플랫폼에 연결된 사물인터넷 장비는 동기대비 193.2% 증가한 1억 5,100만개(휴대폰과 노트북 불포함)에 달했고 인공지능 비서 ‘샤오아이퉁쉐(小愛同學)’를 탑재 및 사용한 스마트장비 수량은 1억대 이상 이었다.

레이쥔(雷軍) 샤오미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5G 시대에 새로운 단말기 교체 붐을 맞이하게 되고 이는 샤오미에게 거대한 기회이며 샤오미는 계속해서 혁신, 품질, 납품 등 면에서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매년 연구개발 투입을 늘려 5G 시대의 폭발을 위해 만단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 샤오미의 글로벌 시장 업무도 신속하게 성장했다. 보고서 기간 내, 글로벌 시장 수입은 동기대비 118.1% 증가한 700억 위안, 총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7년의 28%에서 40.1%로 상승했다. 그중, 샤오미 스마트폰의 해외시장 출하량은 지속적이고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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