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 16일] 국가통계국이 15일 70개 도시의 주택 매매가격 변동상황 통계 데이터를 발표했다. 통계에서 2월 1선 도시와 3선 도시의 신규 주택과 기존 주택 매매가격은 전달보다 소폭 올랐다. 2선 도시의 신규 분양주택 매매가는 전월 대비 올랐고, 기존 주택은 전월 대비 내렸다.
국가통계국의 잠정 추산에 따르면 2월 1선 도시 4곳의 신규 분양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3% 올랐고, 상승률은 전월보다 0.1%p 하락했다. 이 가운데 베이징은 0.2% 내렸고, 상하이와 광저우는 각각 0.3%와 1.1% 올랐으며, 선전은 전월과 같았다. 기존 주택 매매가는 전월 대비 0.1% 올랐다. 이 가운데 베이징(0.2%)과 선전(0.5%)은 올랐고, 상하이(0.1%)와 광저우(0.2%)는 내렸다.
지난 2월 2선 도시 31곳의 신규 분양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7% 올랐으며, 상승률은 3개월 연속 같았다. 기존 주택 가격은 전달보다 0.2% 내렸고, 하락률은 전월보다 0.1%p 확대됐다. 3선 도시 35곳의 신규 분양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4% 올랐으며, 상승률은 전월보다 0.2%p 하락했다. 기존 주택 가격은 전월보다 0.2% 올랐으며, 상승률은 전월과 같았다.
1선 도시 신규 분양주택 매매가는 전년 대비 상승률이 전월보다 확대됐다. 기존 주택 상승률은 반락했다. 2선 도시와 3선 도시의 신규 분양주택과 기존주택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이 소폭 확대됐다.
류젠웨이(劉建偉) 국가통계국 도시사 시니어 통계사는 2월 각 지역은 지방정부의 부동산 시장 조정의 주체적 책임을 계속적으로 이행하면서 지역의 실정에 맞는 시책을 견지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촉진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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