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특별 인터뷰: “견고한 뉴질랜드-중국 관계가 가장 중요한 일”—켈빈 데이비스 뉴질랜드 관광부 장관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9-04-01 09:39:24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웰링턴 4월 1일] (루화이첸(盧懷謙), 장샤오칭(張曉青) 기자) 2019년 ‘중국-뉴질랜드 관광의 해’ 개막식이 3월30일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서 개최됐다. 켈빈 데이비스 뉴질랜드 관광부 장관은 개막식에 참석한 후 신화사 기자에게 “견고한 뉴질랜드-중국 관계가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적극적이고 상호 존중하는 방식으로 뉴질랜드-중국 관계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양국 정부간 관계를 비롯해 양국 민중 간의 관계도 발전시킬 것이다.” 뉴질랜드 국립박물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데이비스 장관은 더 많은 민중들이 상대방 국가에 관광여행을 하러 가도록 양국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광업은 중국-뉴질랜드 양자 관계의 중요한 일환이자 경제성장의 중요한 추진력이다. 지난해 양국의 인원 왕래 규모는 60만명에 육박했으며, 중국은 뉴질랜드의 2위 해외 관광객 시장 지위를 유지했다.

많은 중국 관광객이 뉴질랜드의 인기 명소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는 이런 곳들 외에도 중국 관광객이 탐색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작으면서도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다면서 데이비스 장관은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곳을 참관하면서 우리의 문화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은 뉴질랜드의 가장 값진 관광시장이다.” 데이비스 장관은 중국 관광객을 환영하기 위해 뉴질랜드는 일부 편리한 조치를 취했다면서 “우리는 멀리서 온 중국 관광객들이 공항에서 최대한 빠르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고 호텔에도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서비스 인원을 늘렸다”고 소개했다.

데이비스 장관은 2018년 중국을 방문한 뉴질랜드 관광객 수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에는 더 많은 뉴질랜드인이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중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는 사람을 흥분시키고 잊을 수가 없다. 나는 더 많은 뉴질랜드 관광객이 중국에 관광과 체험을 하러 가는 것을 선택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보아오포럼) 샤오야칭: 중앙 국유기업 회사제 개혁 ‘종지부’

보아오 아시아포럼 ‘70년과 40년의 추억: 신시대에 들어선 중국’ 주제 포럼 개최

보아오 아시아포럼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글로벌화 중의 새로운 도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주제 포럼 개최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79398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