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LA 4월 5일] (황헝(黃恆), 탄징징(譚晶晶) 기자) 중국 비야디(比亞迪, BYD)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랭커스터에 있는 공장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미국에서 생산한 300대째 전기버스 조립을 마친 것을 축하했다.
행사에 참석한 렉스 패리스(R. Rex Parris) 랭커스터시 시장은 “300대째 전기버스 조립을 마친 것은 비야디 미국 랭커스터 공장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처음에 비야디가 이곳에 공장을 세울 때 혹자는 의구심을 품었지만 비야디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사람들의 생활을 더 아름답게 변화시켰다는 것을 사실로 입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비야디 미국 랭커스터 공장은 현지에 수백 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공장의 생산능력이 확대됨에 따라 고객이 안정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전기트럭, 전동지게차, 모노레일 등 신제품이 조립을 마치면서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위안창(施遠強) 주샌프란시스코 중국 총영사관 부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미국에 공장을 세운 최초의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비야디는 자사가 사업 성공을 이뤘을 뿐만 아니라 현지의 경제와 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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