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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물고기들 집으로 가는 길 만들어 줘—中 수력공사, 캄보디아 친환경 발전에 조력

출처: 신화망 | 2019-04-10 11:19:41 | 편집: 이매

(国际·“一带一路”高峰论坛·图文互动)(1)通讯:为鱼儿保障回家的路——中国水电工程助力柬埔寨绿色发展

4월 4일 캄보디아 스퉁트렝주 서산구에서 촬영한 세산 2댐의 어도. [촬영/ 쉐카이원(薛凱文)]

4월 초, 캄보디아 스퉁트렝주 서산구 세산2 댐(Sesan II) 저수지는 물결이 햇빛에 반짝이고 푸른 물과 하늘이 한데 어우러졌다. 저수지 댐 정상 오른쪽 연안에 있는 부댐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맑은 하천 하나가 수림 속에서 구불구불 흘러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하천이 바로 세산 2댐 옆의 자연을 모방한 어도(魚道)이다.  

어도는 자연으로 형성된 골짜기를 따라 만들었고 양측의 나무는 울창했다. 매년 4-8월, 11-12월 회유 시즌이면 고기떼는 졸졸 흐르는 이 강물에서 마음껏 헤염치며 즐긴다.  

2018년 말 준공 및 생산에 투입된 캄보디아 최대 수력공사 세산 2댐은 중국 화넝(華能) 란창장(瀾滄江)수력발전지분유한공사가 투자·개발했고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과 캄보디아 에너지건설의 중점 프로젝트이다. 이 수력발전소의 총 설비용량은 40만kw로서 캄보디아 전국 총 발전 설비용량의 약 20%를 차지한다. 총 길이가 6.5km인 수력발전소 댐은 아시아에서 가장 긴 댐 중 하나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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