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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오 아시아포럼 마닐라회의, 아시아 공동발전에 초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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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4-23 13:49:44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마닐라 4월 23일] (정신(鄭昕), 위안멍천(袁夢晨) 기자) 2019년 보아오(博鼇) 아시아포럼 마닐라회의가 22일 개막했다. 아시아 국가와 지역에서 온 500여명 대표가 역내 협력의 강화, 아시아 공동발전의 실현 등 의제를 놓고 토의를 전개할 예정이다.

보아오 아시아포럼 설립 이래, 포럼과 관련된 회의가 이번에 처음 필리핀에서 열리게 되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Salvador Medialdea 필리핀 대통령 비서실장은 필리핀은 보아오 아시아포럼을 중요한 플랫폼으로 간주하고 있다며 여러 나라 정계요인, 재계 리더 및 학술 전문가 등과의 의견·생각의 공유를 통해 역내 경제와 사회 진보를 더욱 잘 추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바오둥(李保東) 보아오 아시아포럼 비서장은 중국은 보아오 아시아포럼의 주최국으로서 최근 몇년 간, 필리핀과의 경제적 연계가 많이 밀접해졌고 무역, 인프라 건설, 농업 등 분야에서의 쌍방의 협력과 교류는 양국 관계의 진일보 격상에 조력했으며 보아오 아시아포럼은 필리핀의 경제성장 추세를 유지하는데 도움되고 중국을 포함한 각 나라 기업계가 필리핀 경제발전의 성과를 함께 누리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시대 공동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함께 행동’을 주제로 한 이번 회의는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고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 및 역내 호연호통(互聯互通) 등 관련 협력을 위해 진일보로 공감대를 도출할 것이며 중국-필리핀 및 중국-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협력을 위해 정계, 재계, 학계 교류 플랫폼을 제공하고 아시아 국가가 손잡고 리스크와 도전에 대응하는 지혜를 기여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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