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정상포럼)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프레스센터 시범 운영…첨단 과학기술 선보여
[신화망 베이징 4월 24일]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개막식을 앞두고 23일 국가회의센터에 위치한 포럼 프레스센터가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5G통신망, 인터랙티브 체험이 프레스센터의 최대 하이라이트로 눈길을 끌었다.
프레스센터 공간 배치는 종합서비스, 미디어 공공업무, 미디어 전용업무, 뉴스브리핑, MCR운행, 문화전시, 운행보장사무실, 미디어 음식과 휴게실 구역 등 8대 기능구역으로 계획됐다. 2개의 뉴스브리핑룸은 뉴스브리핑에 참가하는 기자 260명과 150명을 각각 수용할 수 있다. 2200여 평방미터의 미디어 공공업무 구역에는 546개의 좌석이 마련돼 있고 중영 공용 노트북 210대가 설치돼 있어 미디어 기자들의 현장 사무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프레스센터에는 또 파견 나온 의무요원들이 의료 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 진료실도 마련돼 있다.
프레스센터 통신보장은 기가바이트 데스크탑과 기가바이트Wifi 접속, 기가바이트5G 동영상 송수신을 실현했다. 3개의 ‘기가바이트’ 서비스는 내외신 기자 및 업무요원 전체의 인터넷 수요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아울러 프레스센터는 5G 응용 전시를 제공해 각국의 언론 기자들이 5G Wifi 초고속 인터넷, 몰입식 VR 및 일대일로 로고가 붙어 있는 카드에서 원거리 사인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번 정상포럼 프레스센터는 공공 신호 전송, 통신망 등 다방면에서 최신식 첨단기술을 응용했다. 현재 최첨단 4K를 지원하는 다채널 녹음 시스템을 구비해 무려 10채널에 달하는 고화질 공공신호가 20시간 연속 순환 녹화를 동시 지원해 내외신 기자들에게 녹화를 제공할 수 있다.
주최측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는 외신 기자 1600여 명을 포함해 4100여 명의 기자들이 등록했다. 프레스센터의 정식 운영시간은 4월24일부터 27일까지이다. 4월26일 6시부터 27일 22시까지는 계속 운영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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