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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중의 시적 정취

출처: 신화망 | 2019-04-24 09:49:42 | 편집: 주설송

(国际·北京世园会)(1)园艺中的诗情画意

영국 철학가 베이컨은 나무를 심는 것은 인간의 가장 순수한 즐거움이라고 했다. 꽃과 나무를 보면서 사람들은 대자연 속의 만물이 생장하는 것과 계절의 변화를 느낀다. 화초를 가꾸는 것은 사람들의 심미적 수요를 만족시켜 평범한 일상 생활에 시적 정취를 더함으로써 사람들의 정신적인 만족을 극대화 시킨다. 꽃과 풀을 사랑하는 것은 원예를 사랑하는 것이다. 또 지천에 울긋불긋한 것에 심취해 자신의 손을 놀리는 것을 즐기며 노동을 통한 가장 순박한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다. 사시사철 작은 길에 핀 꽃을 보면서 자유롭게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바람에 실려오는 향긋한 꽃내음을 맡는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이런 분위기는 유유자적하고 낭만적이기 그지없다. 2019년 중국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가 4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된다. 이번 세계원예박람회에는 역대 세계원예박람회 사상 가장 많은 약110개국과 국제기구, 120여개의 비공식 단체가 참가할 예정이다.2019년4월19일, 한 관람객이 호주 시드니 왕립식물원에서 꽃 구경에 심취해 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바이쉐페이(白雪飛)]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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