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국제 싱크탱크 협력위원회 베이징서 설립

（XHDW）“一带一路”国际智库合作委员会在京成立

차이밍자오(蔡名照) ‘일대일로’ 국제 싱크탱크 협력위원회 이사장, 신화사 사장 겸 신화사연구원 원장 등이 ‘일대일로’ 국제 싱크탱크 협력위원회 관영 사이트(www.brsn.net)의 출범을 함께 지켜보고 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진량콰이(金良快)]

[신화망 베이징 4월 25일] 신화사연구원이 15개 국내외 싱크탱크와 공동으로 창립한 ‘일대일로’ 국제 싱크탱크 협력위원회가 24일 베이징에서 설립됐다고 선포했다. 이는 “싱크탱크의 역할을 발휘하고 싱크탱크 연맹과 협력 네트워크를 잘 건설해야 한다”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건의에 부응하는 중요한 조치이자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일대일로’ 학술교류 메커니즘의 일상화를 추동해야 한다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공동의지에 보인 적극적인 호응이기도 하다.

（XHDW）（1）“一带一路”国际智库合作委员会在京成立

Jusuf Wanandi 인도네시아 전략·국제문제연구센터 공동창설자가 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장위웨이(張玉薇)]

협력위원회 설립을 주도한 신화사연구원 관련 책임자는 설립대회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협력위원회는 하나의 개방적인 학술 교류·협력 메커니즘이고 참여측은 주로 싱크탱크와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언론사이며 국제기구, 대학교 연구기관을 비롯하여 개인 명의로 참여한 유명한 학자도 여기에 포함된다. 국제 싱크탱크, 글로벌과 지역 내 조직 및 각 나라 전문가와 학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대일로’와 관련된 과제의 연구와 사상교류를 추동해 이론의 혁신, 성과의 공유, 지식의 전파와 인적 왕래를 촉진하는 것이 협력위원회를 설립한 취지이다.

（XHDW）（3）“一带一路”国际智库合作委员会在京成立

멜리사 리지 영국 해외개발연구소(ODI) 소장이 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장위웨이(張玉薇)]

설립대회에서 협력위원회 다음 단계 배치를 다음과 같이 명확히 밝혔다. △학술교류 플랫폼을 구축한다. △매년에 한번 학술교류 행사를 가지고 주제별 심포지엄을 전개하며 싱크탱크의 성과를 발표하거나 전문가들의 현지 시찰을 조직한다. △과제 공동추진 플랫폼을 구축한다. △자금을 공모해 비영리적인 ‘일대일로’ 국제연구재단을 설립하고 ‘일대일로’ 관련 과제 연구에 참여하는 각 측에 자금을 지원한다.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한다. △관영 사이트와 클라이언트 운영, 학술지 창간, 연구 성과를 다양한 언어로 서로 번역, 관련된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업무를 추진한다.

（XHDW）（2）“一带一路”国际智库合作委员会在京成立

회의에 참석한 귀빈이 회의를 마치고 교류하고 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장위웨이(張玉薇)]

（XHDW）（4）“一带一路”国际智库合作委员会在京成立

에반드로 카르발류 브라질 제툴리우 바르가스 재단 브라질 중국연구센터 소장이 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장위웨이(張玉薇)]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