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성과˙새 단계˙새 기회—-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12개 세션 성과 풍성

[신화망 베이징 4월 27일]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중요한 일환으로 핵심 이슈를 다루는 12개 세션이 25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귀빈 수천 명이 모여 정책소통, 시설연결, 무역원활화, 자금융통, 민심상통, 싱크탱크 교류, 청렴 실크로드, 디지털 실크로드, 녹색로드, 혁신로드, 해외 경제무역협력구 및 지방 협력 등의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교류를 펼쳐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위해 건의와 정책을 제시했다.

【정책소통: 60여 가지 성과 이뤄】

포럼은 60여개의 유의미한 성과를 이뤘다. 7개국어 버전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구상: 진전, 기여와 전망’ 보고서 발표를 비롯해 여러 국가 및 국제기구와 일대일로 공동 건설, 생산능력 협력, 제3자 시장 협력 등 분야의 문건을 체결했으며, 실무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시설연결: 전면적인 실무협력의 새 단계로 진입】

교통, 에너지, 통신 등 분야에서 35건의 양자∙다자간 양해각서, 협력의향서, 투자협정, 협력 프로젝트를 체결했다.

【무역원활화: 다자 무역시스템 지지 목소리 내】

무역원활화 포럼에 참석한 대표들은 일대일로 협력이 경제무역 분야에서 거둔 중요한 성과를 인정하고, 일방주의, 보호무역주의가 대두하는 배경에서 전 방위적인 경제무역 협력을 더 심화해 ‘일대일로’ 무역원활화 질적으로 발전해 나아가도록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금융통: 지속가능 자금조달 추진】

자금융통 주제 포럼은 일련의 성과를 달성했다. 재정부는 ‘일대일로 부채 지속가능성 분석 틀’을 발표하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 8개 국제기구와 다자 개발 융자협력센터를 공동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심상통: 고품질 민심상통 구도 구축】

민심상통 포럼은 연선 각국 사회조직과 민생 분야의 협력을 함께 추진하는 ‘실크로드 한 가족’ 행동을 가동했다.

【싱크탱크 교류: 싱크탱크의 독특한 우위 발휘】

싱크탱크 교류 포럼은 일대일로 계획의 연결 공동 논의, 국제 규정 체계 공동 건설, 글로벌 경제 포용∙보편∙공유 발전과 인류 공동운명체 공동 구축 등의 의제, 특히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서 싱크탱크의 독특한 우위 발휘 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청렴실크로드: 베이징 이니셔티브 제창】

청렴 실크로드 포럼에서 중국과 유관 국가, 국제기구 및 상공업계∙학계 대표들은 ‘청렴 실크로드 베이징 이니셔티브’를 공동 제창하고 반부패 협력 MOU를 체결했다.

【디지털 실크로드: 일대일로 건설에 활력 주입】

디지털 실크로드 포럼에 참석한 대표들은 혁신 드라이브 발전 견지,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 나노 기술, 양자 컴퓨터 등 첨단 분야의 협력 강화,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티 시티 건설 추진 등 분야의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녹색로드: 일대일로 녹색발전 국제연맹 창설】

녹색로드 포럼은 ‘일대일로 녹색발전 국제연맹’을 창설한다고 선언했다. 포럼은 또 일대일로 생태환경보호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가동하고, 녹색고효율냉각행동구상, 녹색조명행동구상, 녹색 ‘해외진출’ 행동구상을 발표했다.

【혁신로드: 혁신의 힘 광범위하게 응집】

혁신로드 포럼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들이 과학기술 혁신협력을 펼치기 위한 의견과 대책을 제기하고, 발전 니즈를 더 잘 연결하고 혁신요소 자원을 널리 응집하여 일대일로 혁신로드 건설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해외 경제무역협력구: 건강하고 질서 있는 발전의 새 공간 마련】

해외 경제무역협력구 포럼에 참석한 대표들은 향후 정책 연결, 계획 인도, 융자 혁신, 서비스 편리화에서 협력을 중점적으로 강화하여 해외 경제무역협력구의 건강하고 질서있는 발전을 위해 더 큰 새로운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달성했다.

【지방 협력: 민생 개선 지속적으로 추진】

지방 협력 주제 포럼에서는 14건의 국내외 지방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우호도시결연, 인문교류, 경제무역협력 등 여러 분야에 관련된 지방 협력협정 체결을 통해 각국은 힘을 모아 일대일로 지방협력을 강화하고, 손 잡고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자는 적극적인 신호를 전달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