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 27일] (겅쉐펑(耿學鵬), 왕징창(王婧嬙) 기자) 주한중국대사관은 중국 교민의 관련 업무 처리에 더 많은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26일 영사 증명서 발급 수수료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주한대사관은 이날 영사 증명서 발급 로비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출범식을 열었다. 진옌광(金燕光) 대사관 공사참사관은 “위챗 결제, 알리페이 등이 최근 중국인의 일상생활과 해외 여행에서 자주 사용하는 결제방식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주한대사관도 신청인들의 증명서 발급 편리를 위해 영사 증명서 발급 수수료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면서 “이는 대사관이 ‘인간중심, 국민을 위한 외교’ 방침과 대민 봉사와 혜택 서비스 추진을 실천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날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 결제를 사용해 수수료를 결제했다. 그들은 대사관이 증명서 발급 서비스와 환경을 끊임없이 개선하는 것은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에 대한 국가의 관심을 구현했다면서 조국의 온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지난해 주한대사관은 각종 영사 증명서 14만여 건을 발급했다. 이는 외국 주재 중국 대사관 중 1위다. 최근 대사관은 여권 발급 시간 대폭 단축, 증명서 발급 서류 요구 간소화, 특수 신청인 증명서 발급 ‘녹색통로’ 개방 등 일련의 편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 ‘1회 고지’와 이메일, 팩스, 자료 우송 등의 방식으로 신청인 ‘1회 방문’을 약속했고, 증명서 발급 로비의 하드웨어 시설을 개선해 편리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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