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 16일] (딩징(丁靜) 기자) 15일 베이징시 교통위원회에 따르면,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개장 15일간 관람객 중 64%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박람회장을 찾았다. 베이징시 교통운수부문은 ‘인간중심, 대중교통 우선’의 원칙에 따라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의 교통을 보장했다.
5월13일 기준,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관람객 중 대중교통 이용객은 64%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용버스 이용객은 13.1%, 교외철도 S2선 이용객은 5%, 관광버스 이용객은 45.9%, 승용차 및 기타 교통수단 이용객은 36%였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및 공휴일에는 황투뎬(黃土店)역에서 옌칭(延慶)역으로 가는 교외철도 S2선의 수송력을 18쌍으로 늘려 증편 운행하고 약 1시간 간격으로 시내에서 옌칭을 왕복하는 교외열차를 운행한다.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에는 14쌍의 열차를 운행한다. 이 가운데 일부 차량편은 ‘세계원예박람회 전용 직통차’로 82분이면 세계원예박람회장에 곧바로 도착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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