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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관찰: 효력 뚜렷, 공간 충분--해외 인사, 중국 거시경제 정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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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5-24 10:02:40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5월 24일] 국내외 환경이 복잡다단한 배경에서 중국 경제는 온건한 성장세를 보이며 시종일관 합리적인 운행구간에서 유지되고 있다. 최근의 거시경제 데이터도 중국 경제의 온건성과 인성을 반영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안정’에 방점을 찍은 중국 거시경제정책의 효력이 뚜렷하고 리스크에 대응하는 정책 공간도 충분해 중국의 경제 전망이 밝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량궈융(梁國勇)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경제사무관은 “3대 변혁은 중국의 경제 미래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 품질 변혁은 양적 경제성장에서 양과 질을 동시에 중요시하는 경제성장 쪽으로 선행됐음을 의미한다. 효율 변혁은 경제성장이 요소투입에 의존하던 것에서 기술 발전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 동력 변혁은 서비스업 및 새로운 기술과 제품, 업종형태 등이 경제 성장을 추진하는 역할이 강화되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융녠(鄭永年) 싱가포르국립대학 동아시아연구소 소장은 “중국 경제는 산업 업그레이드 등의 방식으로 양적 발전에서 질적 발전으로 전환할 것이며, 이런 조정은 미래의 중국 경제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1인당 평균 국내총생산(GDP)을 더 높여 실물경제에 의존하도록 해야 한다. 실물경제의 발전은 기술혁신과 체제개혁 등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랫동안 중국 경제에 주목해 온 해외 관찰인사들은 글로벌 경제 환경이 불투명한 가운데서 중국의 경제 총량이 성장 궤도를 따라 안정적으로 전진하고 있는 것은 깊은 내재적 논리가 있다는 견해를 피력하면서 계속된 개혁개방을 통해 내생 성장동력을 방출하고 시장과 정부의 경계를 분명히 해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과 정부 거시 제어의 ‘보이는 손’이 각자의 우위를 발휘하도록 했다고 평가했다.

첫 외자 독자 신에너지 자동차 회사, 첫 외자홀딩스 증권사에서 첫 외자홀딩스보험사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지식재산권 보호 국제협력 강화, 제품과 서비스 수입 규모 확대에서 국제 거시경제 정책의 더욱 효과적인 조화에 이르기까지 더 높은 차원의 개방을 통해 중국 경제와 세계 경제가 우수한 것을 함께 공유하도록 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중국의 경제정책은 온건하면서도 효과적”이라면서 “세계 경제 성장은 중국의 지속적인 발전과 불가분의 관계”라고 지적했다. 기타 고피너스(Gita Gopinath) IMF 수석 경제학자는 “중국 경제가 안정적인 이유는 중국 정부가 결단력있는 행동으로 재정과 통화정책 도구를 종합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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