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멕시코 5월 24일] 중국 영화 채널과 멕시코 아즈텍방송국이 22일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협력 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중국 영화들이 멕시코 안방극장을 달구게 됐다.
체결식은 멕시코 아즈텍방송국에서 열렸다. 협정에 따르면 아즈텍방송국은 ‘중국 영화전시방영의 달'을 열어 스페인어로 더빙된 중국 영화를 매주 1편 방영할 예정이다. ‘꺼져버려 종양군(滾蛋吧!腫瘤君)’, ‘두라라 승직기(杜拉拉升職記)’, ‘I love you, too.(戀愛排班表)’, ‘애지초체험(愛之初體驗)’ 등이 멕시코 안방극장을 찾는 영화로 선정됐다.
장링(張玲) 중국 영화 채널 프로그램 센터 부주임은 영화는 ‘문화대사’로서 양국의 인문교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중국 ‘영화전시방영의 달’은 멕시코 관객들에게 중국 당대 사회 서민의 생활을 그린 중국 영화를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의 중국과 멕시코 영화TV문화 프로그램 교류 분야에는 큰 협력 공간이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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