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파리 5월 31일] (천천(陳晨)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에 발표한 데이터에서 국제무역의 불확실성이 커진 관계로 2019년 1분기 20개국그룹(G20) 회원국의 수출입 무역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G20의 수입은 전분기 대비 1.2% 하락했고 수출은 전분기 대비 약간(0.4%↑) 상승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1분기 수입금액이 전분기 대비 1.9% 하락했고 그중, 중국으로부터의 수입금액이 대폭(12%↓) 줄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G20 중 영국이 유일하게 1분기 수입금액과 수출금액이 전분기 대비 각각 5%와 6.2% 증가, 강한 무역 상승세를 보였다. 여기에서 ‘EU탈퇴’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재고처리와 국제무역이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
OECD 관계자는 G20 중 인도네시아, 일본과 한국의 1분기 수출입 금액이 대폭 줄었고 오스트리아, 멕시코, 독일, 인도와 프랑스 등 나라의 수출이 온화한 성장을 했으며 터키와 러시아의 수입금액이 현저하게 늘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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