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프놈펜 6월 2일] 주캄보디아 중국 대사관이 주최하고, 중앙라디오텔레비젼방송총국 캄보디아 지국이 주관한 2019 ‘란창강-메콩강의 약속’ 쇼트클립 대회 시상식이 5월31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카메라로 경제발전을 촉진하고 국민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등 분야에서 ‘란창강-메콩강 협력’(LMC, Lancang-Mekong Cooperation) 메커니즘이 이룩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왕원톈(王文天) 주캄보디아 중국 대사는 시상식에서 “란창강-메콩강 협력은 아세안 내부의 발전 격차를 축소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아세안 통합에도 일조하며, 남남협력 및 경제 글로벌화 프로세스에도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3년간 캄보디아 각계의 란창강-메콩강 협력 의식이 계속적으로 강화되고 각 부처가 참여해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현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왕 대사는 “‘란창강-메콩강의 약속’ 쇼트클립 대회의 많은 작품들은 시각이 독특하고 메콩강 협력에 대한 깊은 정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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