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 19일] 세관총서가 10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올해 1-5월, 중국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금액이 동기대비 4.1% 증가한 12조 1천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수출은 6.1% 증가한 6조 5천억 위안, 수입은 동기대비 1.8% 증가한 5조 6천억 위안, 무역흑자는 45% 상승한 8,933억 6천만 위안 이었다. 5월 단독으로 보면, 중국의 수출입 총금액은 2.9% 증가한 2조 5,900억 위안, 그중 수출은 7.7% 증가한 1조 4,300억 위안, 수입은 2.5% 하락한 1조 1,600억 위안, 무역흑자는 89.8% 상승한 2,791억 2천만 위안 이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1-5월, 중국의 일반무역 수출입 금액은 6.1% 증가한 7조 2,500억 위안이고 중국 대외무역 총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동기대비 1.1%포인트 상승한 59.9%이며 비교적 빠른 성장세와 비중 상승세를 보였다. 가공무역 수출입 금액은 2.4% 하락한 3조 200억 위안이고 대외무역 총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포인트 하락한 24.9% 였다.
같은 시기, EU와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일본 등 주요 시장과의 무역금액이 상승세였고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의 수출입 성장률은 평균 수준보다 높았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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