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통계국이 12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 5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동기대비 2.7% 상승해 상승폭이 그 전달 대비 0.2%포인트 늘었다.
2019년 초이후 중국의 CPI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2'시대에 복귀했었다. 그 중 돼지고기 가격과 과일 가격 등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분석가들은 6월 이후 식품가격이 계절성 요인으로 반락했다며 돼지고기 가격이 오른 반면 채소가격이 대폭 떨어지고 과일가격도 점차 안정을 유지하면서 향후 경제에 큰 폭의 통화팽창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동기대비 0.6% 상승해 상승폭이 그 전달에 비해 0.3%포인트 반락했다.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