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 13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12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5월 중국의 신에너지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11만 2,100대와 10만 4,400대로서 작년 동기대비 각각 16.91%와 1.8% 증가, 생산량과 판매량이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훙(李虹)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업계정보부 주임 보좌관의 소개에 따르면, 1-5월,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1,023만 7,000대와 1,026만 5,900대로서 동기대비 각각 13.01%와 15.17% 하락했다. 그중, 승용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837만 9,400대와 839만 8,700대로서 동기대비 각각 15.56%와 15.17% 하락했고 상용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185만 7,600대와 186만 7,200대로서 동기대비 각각 0.67%와 1.3% 하락했다. 1-5월,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동기대비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고 하락폭이 1-4월보다 약간 더 커졌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1-5월, 중국 신에너지자동차의 생산량과 판매량이 47만 9,800대와 46만 4,500대로서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46%와 41.51% 늘었다. 그중, 순수전기자동차의 생산량과 판매량이 37만 9,900대와 36만 900대로서 동기대비 51.99%와 44.07% 늘었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생산량과 판매량이 9만 9,300대와 10만 3천대로서 동기대비 각각 26.4%와 32.7% 늘었다.
리훙 보좌관은 하반기, 국가 제6단계 자동차 오염물질 배출 표준에 부합되는 차종의 증가 및 세금 감소와 수수료 인하 등 일련의 정책적 조치가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하고 특히, 6월 초 3개 부서가 공동으로 인쇄 발부한 ‘중점 소비품의 갱신과 업그레이드를 추동하고 자원의 순환 이용을 윤활하게 하는 실시방안(2019-2020년)’이 승용차 시장에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역할을 가져오고 신에너지자동차의 성장이 비교적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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